중소기업 부문 수상자인 대성중공업(주) 김성길(金成吉) 대표이사는 크레인 분야의 연구개발에 전념해온 전문 엔지니어로 국내 최초로 신바카라 대박 디시이 적용된 크레인을 자체 설계?제작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달의 엔지니어상 3월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 대표는 「중량물 회전장치」바카라 대박 디시을 개발하여 오버헤드 크레인과 턴오버 크레인에 적용함으로써, 대성중공업(주)이 2007년 1,500만불의 수출액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김 대표가 개발한 「중량물 회전장치」는 무거운 중량물의 운반은 물론, 중량물을 뒤집거나 임의의 각도로 회전을 가능하게 하는 등 크레인 성능을 크게 개선하는데 기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김 대표는 2006년 6월부터 필리핀 수빅항에 건설중인 조선소에 오버헤드 크레인 및 턴오버 크레인 전량을 수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바카라 대박 디시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1994년에 설립된 대성중공업(주)은 호이스트(호이스트(Hoist): 비교적 소형의 화물을 들어 옮기는 장치) 크레인을 제작하는 전문업체로 현대삼호중공업(주), 동서발전, 남부발전 등의 국내 대기업에 기자재 공급자로 등록되어 크레인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품질개선 활동에 주력하여 ISO 9002, 14001, 18001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향후 호이스트 크레인 업계의 글로벌 메이커가 되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